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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장아찌와 김치

방풍나물 장아찌***

 

 

 

*재료...방풍나물,물

*양념...소금,간장,식초,설탕

 

 

 

 

 

 

방풍나물 2팩을 사 왔어요.

마트에 가니 2팩에 2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팔더라구요.

얼른 집어 왔지요.

 

 

 

 

 

방풍나물은 나물에서 언급했듯이,

방풍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쿠마린성분이 황사등의 미세먼지와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고

해독하는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꼭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요리해서든지요.^^

 

 

 

방풍나물의 억센줄기를 다듬었습니다.

아주 깨끗한 방풍나물을 마트에서 팔았네요.

 

 

 

 

 

방풍나물은 물로 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3분 정도 삶아요.

 

 

 

 

 

끓는 물에서 3분이예요.

 

 

 

 

 

 

 삶아 놓은 방풍나물을 찬물에 헹구어서,

 

 

 

 

 

 꼭 짭니다.

 

 

 

 

 

 

방풍나물장아찌에 들어갈 간장소스입니다.

간장과 식초 설탕 물을 1:1:1:1의 비율로 넣어 끓여서 불을 끄고 식혀요.

이 비율은 기본이구요.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저는 원칙에 충실했어요.^^

 

 

 

 

 

 

장아찌를 넣을 장아찌 전용병이예요.

저장반찬을 넣어 주는 요긴한 용기이지요.

용기에 손으로  꼭짠 방풍나물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끓여서 식혀 놓았던 간장물을 넣었어요.

간장물에 잠기도록 꼭꼭 눌러 놓았습니다.

 

 

 

 

 

 

방풍나물 색깔이 변한 다음 날에 간장을 따라서 다시 한번 끓여 식혀 부었어요.

방풍나물이 간장물에 잠기도록 하면 다음날에는 색이 변합니다.

 

 

 

 

 

 

방풍나물에 식힌 간장물을 부어 주면 냉장고에 넣고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고기 먹을 때  명이나물처럼 먹으면 아주 좋겠습니다.

요즈음 미세먼지를 대비한 음식으로 최고예요.

바닷가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랐거든요.

 

 

 

 

 

방풍나물장아찌는 특유의 은은한 향과 아삭한맛이 좋으며,

호흡기질환에 특히 좋다고 하니 미세먼지 걱정되는 요즈음 딱 맞는 웰빙나물 아니겠어요?

 

 

 

 

 

봄철 황사.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이 걱정된다면 이 장아찌가 잘 어울릴 거예요.

완성이예요.

이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으면 되겠어요.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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