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재료...쇠고기다짐육1kg, 돼지고기다짐육1kg,

*야채재료...새송이버섯500g, 양파1.5개, 당근1개, 샐러리250g,

*양념...미림, 참기름. 설탕, 후추,다진마늘,간장,전분가루약간, 튀김가루500g

 

 

 

 

입추가 지난 오늘까지도 서울의 기온은 36도를 웃돌거라고 합니다.

어제는 37도....

이 더위의 끝은 어디일까요?

물론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달라지긴 했지만요.

더위에 지친 일상에 맛있는 떡갈비를 만들어서 먹으면 기도 채우고

사먹는 음식에 비할까 싶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갈비를 만드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는 않아요.

귀찮다고 생각하면 하지 못하는 음식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음식 만드는 일이 취미인 저는 가끔 가성비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제공하는데,

가족 모두 대환영이랍니다.

 

 

 

 

 

 

소고기 다짐육 1kg

 

 

 

 

 

돼지고기다짐육 1kg

 

 

 

 

 

샐러리 250g

 

 

 

 

 

새송이버섯250g

 

 

 

 

 

새송이버섯과 파프리카, 샐러리, 당근등의 야채를 넣고 마늘가는 기계에 갈아 준답니다.

 

 

 

 

 

갈아 놓은 야채들.

 

 

 

 

 

준비한 다짐육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었습니다.

소고기만 넣으면 팍팍할 수 있어요.

 

 

 

 

 

 

야채 간 것을 넣습니다.

미림, 참기름. 설탕, 후추,다진마늘,간장,전분가루약간, 튀김가루500g을 넣어서

많이 주물러 줍니다.

 많이 주무룰 수록 부드러운 식감이 있지요.

 

 

 

 

 

고기와 야채를 섞어서 숙성시켰어요.

 

 

 

 

 

.그리고 부침가루와 전분가루를 넣고 치대어서 떡갈비를 만들었어요.

 

 

 

 

 

만들어진 떡갈비를 달구어진 기름에 넣어  부칩니다.

 

 

 

 

 

 

만들어 놓았을 때 모양이 예뻤는데 부치고 나니 어째 모양이 그렇습니다.ㅎ

그러나 윤기가 흐르고 육즙이 살아 있는 맛있는 떡갈비가 완성되었어요.

 

 

 

 

 

떡갈비는 한국의 음식으로 대한민국 전라남도와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서 유래되었다합니다.

쇠고기를 다져 만든 모양이 떡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떡갈비완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