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6살 된 딸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서 산에 암매장한 양부모가 구속되었지요.
"양부모도 죽이라"는 여론.
꼬마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기에 투명테이프로 묶고 17시간이나 감금을 했을까요?
더구나 시신까지 훼손을 했다니 그들도 인간일까요?
인간이 극악하면 저렇게도 극악할까요?
평소에도 벽을 보고 손들게 하거나 파리채로 때리고 손과 발을 묶어놓으며 주기적으로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으니 말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얼마나 생명이 소중하고 가족 같은데요.
하물며....
비명에 간 "주양"과 같은 6세 아이들입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유치원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이지요.
요즈음 엄마들.....
과잉보호를 해서 걱정인데.....
너무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부디 저 세상에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요리시간 바로 전에 한 컷.....
오늘의 요리는 "검은깨 참치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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