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도라지,대파
*양념...국간장,깨소금,다진마늘,참기름
도라지도라지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독소, 중금속 등을 없애주고 혈전을 분해시켜
혈액을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노폐물이나 혈전, 독소, 지방질 등을 분해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도라지의 효능이 있습니다.(다음백과)
통도라지를 사 왔어요.
그래서 도라지를 결대로 찢었지요.
도라지를 끓는 물에 넣어 삶아서 쓴 맛을 없앴어요.
아니면 소금물에 바라바락 문질러 씻는 것도 방법입니다.
삶은 도라지를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쪽 빼 주세요.
도라지는 서늘한 성격의 식재료인데요.
저처럼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배와 도라지를 넣어서 끓인 차가 많은 도움이 되니
끓여서 우리도 건강음료처럼 마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즈음 "자연인"을 상대로 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꼭 등장하는 이야기가 산 속에서 캐는 도라지예요.
도라지를 발견하는 순간 그리 좋아하던데요.
다진마늘과 국간장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음에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나물을 볶기 시작합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도라지나물.
이 나물을 우리는 평소에 잘 하지 않게 되지요.
명절에 주로 하는데 생각해 보면 평소에도 자주 해 먹으면 좋은 반찬일 거예요.
삶아서 볶는 것이기에 살짝만 볶아도 됩니다.
제사상에 오르는 도라지 나물은 파와 마늘은 넣지 않는 것 아시지요?
오늘 도라지나물은 제사음식은 물론 아니예요.
약간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도라지나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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