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와 월선의 끈질기고 집요한 관계.
봉순과 길상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예감.
서희와 유부남 이상현의 앞으로의 관계 암시.
우직한 사내였던 윤보의 죽음.
익의 축인 조준구의 신경질적인 조준구의 악행과 친일....
그리고 그의 아내 홍씨의 사치와 표독함.
그러나 아들은 곱추이기는 하지만 영민하고 똑똑해서 서희와 엮어서 최참판댁의 재물을
완전히 가지려는 아버지를 당황케 한다.
그리운 고향 땅을 떠나는 이들.... 용이와 임이네 가솔. 길상 서희 이 부사 댁 아들
상현은 지도를 그려서 분산을 모의하고 탈출을 시도하면서 4권을 끝이 난다.
2015년 11월 9일 부터 읽기 시작한 토지 4권을 낮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미친 듯이
읽어 나갔다. 천천히 읽어야 한다는 것은 머릿 속의 생각일 뿐....
소설의 재미에 푹 빠진 것이다. 5,6권을 빌리러 은편 구립 도서관에 갔더니 아뿔싸...휴관이라네.
어찌나 허탈하던지. 이주한 이들의 새 생활이 너무 궁금한데....^^
'**문화.예술** > 책...책...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경리작가의 토지 5부 3권 18(마로니에 북스) (0) | 2015.12.26 |
---|---|
박경리작가의 토지 3부 4권 12(마로니에북스) (0) | 2015.12.08 |
박경리작가의 토지 1부 3권 3 (마로니에북스) (0) | 2015.11.09 |
박경리작가의 토지 1부 2권 2 (마로니에북스) (0) | 2015.11.04 |
박경리작가의 토지 1부 1권 1 (마로니에북스) (0) | 2015.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