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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아라리오(광어회와 메로구이)...파주점

광어회와 메로구이

 

 

 

 

 

 

주재료인 비막치어는 농어목 남극암치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메를루자 네그라(Merluza negra)’ 혹은 ‘바칼라오(Bacalao)’라 불리고, 칠레와 일본에서는 ‘메로(mero)’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데, 일본에서 들여온 명칭에 따라 국내에서는 메로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 주변 남태평양과 남극해의 한대 수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대표적인 멸종 위기종이기도하여 어획량이 한정되어 있다. 몸길이가 최대 215cm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크기가 큰 축에 속하며 전체적으로는 회갈색을 띤다. 살코기가 풍부하여 먹을 것이 많고 살이 부드러우며 기름기가 많아 풍미가 좋은 흰살 생선이다.

비막치어구이를 만드는 법은 우선 생선의 머리와 내장부위를 깨끗이 제거한 뒤 물에 씻어낸다. 내장을 제거한 부분으로 칼을 집어 넣고 세로로 갈라 뼈를 제거한 후 생선의 비닐도 벗겨낸다. 이때 생선의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남은 피는 깨끗이 닦아내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소금, 후추로 생선의 살을 간한 뒤 올리브유나 버터를 녹여 달군 팬에 올려 앞뒤로 구워낸다. 취향에 따라 간장 소스를 곁들여도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막치어구이 [Grilled Toothfish]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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