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재료... 계란, 소금, 소고기, 대파, 떡국떡, 김밥용 김, 통깨

*양념...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춧가루, 다시마, 다시 멸치

 

 

 

*요리방법

 

 

 

 

 떡이 냉장고에 좀 남아 있었어요.

집에 식구들도 없고 해서 나 홀로 한 그릇 끓여 보았습니다.

 

 

 

 

 

다른 재료들과 육수를 끓이는 동안,

우선 떡을 물에 담가서 물에 건져서 썼어요.

 

 

 

 

떡국 위에 올릴 고명준비.

혼자 먹어도 넣을 건 다 넣어야 하겠더라고요.

표고버섯, 김가루, 빨강파프리카, 계란지단, 오이 등을요.

 

 

 

 

 

물론 넣어야 하겠지요? 떡국에 넣을 대파준비.

 

 

 

 

다시마와 양파 멸치를 넣어서 육수를 끓입니다.

건더기를 건져 내고 떡국물을 만들지요.

 

 

 

 

국물에 넣을 소고기를 볶아서 넣었어요.

 

 

 

 

육수와 소고기를 넣은 떡국 국물에 씻어 꺼낸 떡국떡을 넣어서 끓입니다.

양이 작으므로 작은 범랑냄비에 끓였답니다.

 

 

 

 

이렇게 떡이 떠오르면 익었다고 보아야지요.

생기는 거품은 거두어 내고 한소끔 더 끓이면 떡국 완성입니다.

 

 

 

그릇에 떡국을 담고 고명을 얹어 장식을 했어요.

 

 

 

 

 

맛있는 소고기 국물 떡국 완성이에요.

 

 

 

 

 

떡국은 누구에게나 대접하고 싶은 우리의 음식입니다.

떡국은 설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일품요리 형태의 한 끼 음식으로 널리 상용되고 있는데,

개성지역에는 조리떡국이라 하여 흰떡을 가늘게 빚어 3㎝ 가량으로 끊고 가운데를 잘록하게 만들어 끓이기도 하고,

 충청도지방에서는 생떡국이라 하여 쌀가루를 익반죽 하여 떡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