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지
*양념...된장,매실원액,참기름,다진마늘,통깨
탱탱하고 보라색이 예쁜 가지를 마트에서 사 왔습니다.
가지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과 항산화효과가 뛰어 납니다.
콜레스테놀을 줄이고 고혈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지요.
가지는 색깔이 곱고 윤기가 나는 것으로 골라 씻은 후,
가지는 3등분하여 스틱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그리고 찜기에 면보를 깔고,그 위에 가지를 올려 찌기 시작해요.
한김을 올려서 가지를 쪄내는데요.
너무 푹 찌지는 마세요.
살짝만 쪄 주셔야 식감이 살아납니다.
살짝 익었으면 뚜껑을 열고,
뭉글어 지지 않게 찜기에서 가지를 꺼내 식힙니다.
가지를 식혀서 손으로 결대로 찢어요.
된장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 송송썬파를 넣고 간이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완성된 가지된장나물이예요.
남작하고 우묵한 접시에 가지나물이 처지지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담아 내세요.
흰밥에 가지나물만 있으면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먹음직스럽습니다.
그야말로 밥도둑이네요.
독소를 제거하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보라색 식품으로 유명한 가지입니다.
소박하고 맛있는 가지된장나물.
시골밥상을 떠올리기에 적당한 음식이지요.
가지된장나물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