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장식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화려하고 예뻐요.
뽁뽁이를 아시지요?
인터넷 "뽁뽁이 닷컴"에서 구입한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이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입주해 있는 건물은 일산신도시와 같이 지은 곳인데요.
단열이라고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물 전체가 창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리창이 많은데요.
다 저렇게 붙였습니다.
붙이는 도구는 너무 간단해요.
스프레이에 물을 담아서 뿌리고
재단한 뽁뽁이를 대고 손으로 문질러서 붙이면 끝이에요.
안방입니다.
여기도 창문으로....
그래서 붙였지요.
작은 방입니다.
여기도 창문.
그래서 붙였어요.
거실의 유리창이에요.
유리창 아닌 곳이 정말 없지요?
화장실이에요.
여긴 그야말로 대형 유리창이지요.
붙였습니다.
오늘 투표하는 날인데, 날씨가 매우 매섭습니다.
뽁뽁이를 붙여서 그런지 실내가 훨씬 안온해졌어요.
실제로 뽁뽁이를 붙이고 창문을 만지면 거짓말처럼 차가운 기운이 없습니다.
단열 에어캡(뽁뽁이)을 사용하면 올 겨울 체감온도가 5도는 올라간다고 하니,
그간 추위로 고생하셨던 이웃님들이 계시면 귀 기울여 보세요.
참고로 저희 매장 면적은 132평이고, 말씀드렸듯이 유리창이 대부분인데,
단열 에어캡을 구입한 대금은 19,900원이었습니다.
저렴한 돈으로 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위의 세 번째 사진만큼 뽁뽁이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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