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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12월의 관악산(삼성산)

오늘의 산행은 서울대 정문에서 관악산의 초입을 지나 안양 예술공원에 이르는 삼성산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의 지명인 용나루를 생각하며 "용나루 산악회"라 하였고요.  재경 부강중학교 17회 동창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늘 산악회는 12월 산행, 송년 모임을 겸하였습니다. 저는 뒷풀이에는 참가하지 않아 사진이 없는데요. 그래도 집에서 아침 7시에 나갔다가 저녁 6시에 돌아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정문입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 위로 관악산 정상이 보입니다.

 

 

 

 

                          13명의 친구.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은 안양 예술공원으로 왔어요.

                      

 

 

 

 

 

 

 

 

 

 

 

                          망중한.....

 

 

 

 

                       

 

 

 

삼막사의 점심공양의 줄입니다.

절도 저런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친구와 이야기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있던 다른 절과는 대조적이었기 때문이었거든요.^^*

 

 

제 블로그 친구 "블랙로즈"님께서는 꼭 산행 글 끝에 이렇게 쓰십니다.

"발자국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사진외에는 아무 것도 가져오지 말자" 

정말 마음에 드는 친구입니다.^^*

 

 

 

 

 딸아이가 가졌던 사진기를 제가 쓰는데 가끔 이렇게 어이없는 사진이 나오네요. 

연출을 하려 해도 이렇게는 안될 텐데요.ㅎ 

안양 예술공원에 흐르고 있는 개천입니다.

"삼성천"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