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전남 나주에 다녀 온 이후로
꼭 1년 만에 여행을 떠납니다.
외도와 거제도를 다녀 올 예정인데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섬 외도.
외도는 4만 4천여평의 천연 동백림 숲과 아열대식물인 선인장등
3000여종의 수목들이 있으며,
해금강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고 합니다.
1973년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의 학교로 진학한 제가 등 뒤에 두고 떠나 온 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갑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에 사는 친구들이 압도적으로 많구요.
경기와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들도 꽤 여럿 있습니다.
45인승 버스로 서울에서 출발하며,
충북 부강에서 정차하여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할 예정입니다.
아랫지방에 사는 친구들은 각자 움직인다고 하네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이미 많이 공개된 곳이지만,
제 나름대로 예쁜 사진 많이 담아 오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특히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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