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와의 비교>
*배추 1통 1500원..... 9900원*
*시금치 1단 1000원... 5500원(추석기준)*
*쪽파 1단 3000 원.... 10000원(추석기준)*
*호박 1개 600원..... 1500원*
*당근 20kg 15000원... 45000원*
*마늘 2kg 8000원.... 5000원*
*무 1개 1000원.... 5000원*
*대파 1단 1300원..... 4000원*
*양배추 1통 1500원..... 9590원*
*상추 400g 1500원.... 4000원*
장바구니에 민감한 주부들은 요즈음 채소값을 두고 말합니다.
"난생처음의 물가대란"이라고요.
주부들에게 가장 민감한 채소값이 추석을 전후하여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았습니다.
배추 가격조차 잡지 못해서 절절매는 정부.
배추 1 포기 값이 만원이 넘는다는 말에 그제야 정부가 반응을 보이며,
자다가 깬 사람들처럼 우왕좌왕합니다.
급기야 값이 많이 싼 중국산 배추를 들여왔다고 하고 큰 대형마트에서는 순식간에 그 많은
수입배추가 동이 났다고 하는데요.
채소값의 급등으로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솔직하지 못한 정부의 안일함이 배추값의 폭등을 부른 것은 아닐까요?
무엇인가 잘못을 은폐하는 것은 아닐는지요?
혹 정부의 늦장 대응이 가격 폭등의 주범이 되지는 않았는지.....
김장철이 다 되어서 김장을 못하는 사태는 없을까요?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주부들은 최소한 이런 살인적인 물가와 채소값에 시달리지 않는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아울러 이 풍요의 가을에 農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일상생활**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의 도시와 아침의 도시 (0) | 2010.10.09 |
---|---|
"10대중 8대 나홀로 차량" (0) | 2010.10.06 |
가을이 익어 갑니다. (0) | 2010.10.01 |
금연 (0) | 2010.09.28 |
풍요롭고 정 가득한 한가위 되십시요. (0) | 201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