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사랑합니다. **
제 블로그가 첫 생일을 맞았습니다.
분위기가 우울한 때에 맞은 생일이라 좀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꽃과 케이크를 가장 소박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이제는 꿈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던 제게
어느 날 다가 왔던 소중한 분들과의 만남이
이제는 제 미래가 되었고, 소망이 되었습니다.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지요.
모두 부족함 뿐이구요.
내일을 가늠할 수 없어서 늘 흔들립니다.
이런 제게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었지요.
돌아보면,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아름답게
앞에서 뒤에서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당신의 미소는
제가 평생 가지고 싶어 했던 미소였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제 저도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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