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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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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NC 백화점 소품샾 순간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던가. 피아노에서 '시'가 '도'를 지나면 새로운 옥타브를 만나게 되듯, 나는 살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아파트 청약이 그렇고....천주교에 귀의한 것도 그랬다. 다 새로운 삶이었는데, 대체로 내 결정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다이소 '다있소' 뭐든 다 있다는 다이소. 일본기업이라지? 그런데 사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로 물건이 좋고 싼 걸 어쩌지? 과정에 집중해서 행복하면 되는 것 아니야? 오늘 다이소 쇼핑은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충분했어.
틈새를 공략하는 조화 나를 살리고 나를 사랑하는 과정. 해도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일단 미루기로 하자. 이따금 인생에서는 늦게 찾아 오는 것도 있는 법이니까.
잡동사니들의 천국 다이소 우영우 변호사.... 장안에 화제 드라마. 16부작. 편견이나 세상잣대로 가득한 우리에게 반성을 촉구(?)하는. 왜 나를 비롯한 사람들은 순수한 그 모습 자체를 바라 보는 걸 좋아할까? 누가 무어라 해도 내 생의 선한 마일리지를 쌓는 일이기 때문일거야.
스타필드 위례 거대한 도시. 거대한 상점. 거대한 인테리어......스타필드 위례. 사느라 꿈꾸는 재미를 깜빡 잃어 버린 나를 깨운다. 신셰계였지. 그곳은. 살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한 때의 설렘을 나는 너무 쉽게 폐기한 것은 아닐까? 아직 유통기한이 한 참 남은 나인데....ㅎㅎㅎ
송파 NC백화점 아이스링크 (2018년) 한 대도 맞지 않고 챔피언이 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삶이 너무 아프더라도, 경기가 시작되었으니 쓰러지지 않아야 이긴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KO된 내가 아니라, OK하고 다시 일어나는 뚝심이 필요한 때이다. (혜림하다)
생계형 자영업 우리 가족도 몇 번 갔던 곳입니다. 만두를 워낙 좋아했고 이 동네에 만두집이 없기에 잘 되는 줄 알았는데 문을 닫았습니다. 일본 라멘과 돈가스를 주로 파는 곳이었는데, 어느 날 보니 문이 닫혔어요. 숯불고기를 파는 가게인데요. 지나다니다 보면 항상 사람이 많았던 집인데, 집기를 다 치우고 휑한 가게 안을 보니 좀 충격이었습니다. 같은 성당에 다니는 형제님이 차렸던 전과 술을 팔던 곳이었지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 가게가 외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문을 닫았어요. "55*"이라는 카페예요. 긴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곳이에요. 예쁜 이 커피전문점도 불황의 파고를 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샐러드바. 소규모로 시작했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유명 편의점이고 대로변이었는데....... 김밥과 ..
할로윈축제 풍경 매년 10월 31일 다양한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켈트 문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는 미국 전역과 일부 국가에서 행한다. 10월 31일은 모든 성인 대축일 전날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승으로 돌아오는 시기로 여겨진다. 할로윈(Halloween)이란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All Hallows’ Day evening)’의 줄임말이다. 할로윈에 사람들은 죽은 이들의 영혼을 쫓기 위해 귀신이나 괴물 등 기괴한 복장을 한다. 또한, 길가나 집 앞에는 ‘잭오랜턴(Jack-O’-Lantern)’이라 불리는 호박등을 설치한다. 미국에서는 유령이나 마녀 등으로 가장한 어린아이들이 잭오랜턴이 켜진 집에 들어가 과자나 사탕을 받아가는 문화가 있다.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