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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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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과 시내....안동찜닭 안동시내입구    구시장안동구시장은 하회마을 등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안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안동구시장은 안동의 중심 시장으로 동서남북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다. 또한 안동의 유명한 먹을거리인 찜닭을 파는 골목도 시장 안에 위치해 인기가 있다(네이버)  구시장내 찜닭골목 닭고기에 다양한 채소를 비롯해 당면이 들어가는데다가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닭 한 마리로 하는 요리 치고는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음식이다. 과거엔 저렴한 음식에 속했지만,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하나에 2~3만원쯤은 하니 이젠 저렴한 음식이라고 보기엔 어려워졌다. 제대로 된 찜닭을 배부르게 먹으려면 3만 원이 넘게 든다. 사실 생닭 자체는 5,000원이면 사고, 야채나 당면도 그렇게 비싼 재료는 아니니 조리사..
남한산성 가는 길에 만난 꽃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옛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남한산의 산성이다. 광주시에 거의 전부가 있지만, 성남시와 하남시에도 영역을 뻗으므로 3개 지자체에 걸친 성곽이다. 성남 쪽에서 들어가는 게 접근성이 좋기에 남한산성의 극히 일부만 걸친 성남시에서도 남한산성을 많이 홍보하곤 한다.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관리한다.삼국시대부터 있었고 조선 인조 때 손을 보았는데, 해발 497m인 청량산(淸凉山)을 서쪽 끝으로, 해발 514m 벌 봉을 동쪽 끝으로 하여 긴 장방형 돌로 쌓았다. 서쪽은 경사가 가파르고 높아서 험난하며, 다른 쪽은 능선이 긴 반면, 성안은 낮고 평평한 분지 형상이다. 북한산성과 함께 한양을 지키는 2대 산성이었다 (나무위키)          마가렛         ..
용인 구성 힐스테이트 아파트 (2023. 5.22) 용인시 구성 힐스테이트.처음 접한 것은 옥수수밭이었지요.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아파트가 들어섰네요.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6년 이상요.^^동간 거리도 보기 좋게 넓고 살기 좋은 아파트입니다.^^딸아이 이제 30대 초반....그때  이 아파트를  하지 않았으면....이건 완전 나이든 우리의 시각입니다.ㅎ
클레마티스 보라색 야생화로 피어서 너무 예쁜 클레마티스 보라색꽃..꽃이 한참 피어서 춤을 춥니다.길거리에 피어 주목도 받지 못했는데,저라는 사람을 만나 세상에 드러내게 되었네요.^^가만히 보고 있노라니,피어있는 하나하나가 어울려서 그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원래 이 보라색이 멋장이 색이라고 합니다.사람도 이 보라색이 어울리는 사람이 멋장이래요.
군산 경암 철길마을 전북 군산시 경암동 12통. 사람들은 이곳을 철길마을이라고 부른다. 참 묘한 풍경을 지닌 곳이다. 판잣집이 이열횡대로 마주보며 길게 늘어서 있다. 곧 무너질 것만 같다. 그 사이를 기찻길이 시냇물 흘러가듯 지나간다. 어떻게 이런 풍경이 만들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를 두고 골목이라고 불러도 될까? 철길마을의 길은 우리가 생각하는 골목길처럼 삐뚤빼뚤하지 않다. 모퉁이도 없고 꺾임도 없다. 좁지도 않다. 골목길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인 가파른 계단도 없다. 미로처럼 얽혀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골목이라 불러도 무방하리라. 벽, 문, 자동차가 들지 못하는 길 등 우리가 골목에서 기대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모여 있고 그것들과 함께 서민들이 생생한 삶을 가꾸고 있다. 한국 근현대사의 한 풍경도 고스란히..
강남 코엑스 아쿠아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갔다.어제 새벽 3시까지 잠을 자지 못하고,마치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듯한 굉음과 비소리에 우리는 무섭다~를 반복했다.인간은 자연 앞에 무한 왜소한 존재. (2022. 9.6)
대전 중앙시장 대전 중앙시장은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으로 불릴만큼 그 규모가 상당하다. 동구의 도심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의 대표 재래시장으로 알려져있다. 대전 역 앞부터 대전천까지 이르는 거리마다 건어물거리, 공구거리, 생선골목, 한의약거리, 한복거리, 먹자골목 등으로 블록이 나뉘어져 있으며, 대전 중앙시장은 중앙종합시장, 중앙상가시장, 자유도매시장, 신중앙시장, 중앙도매시장등 여러개의 단위시장이 모여있는 종합시장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췌)     대전 대동천
송파 NC 백화점 소품샾 순간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던가.피아노에서 '시'가 '도'를 지나면 새로운 옥타브를 만나게 되듯,나는 살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던 것 같다.아파트 청약이 그렇고....천주교에 귀의한 것도 그랬다.다 새로운 삶이었는데, 대체로 내 결정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