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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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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주상절리대 2019. 12.5-2019. 12. 8 친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주상절리대.마음만 먹으면 아침 운동 코스로 훌륭할 듯.제주살이하는 친구가 누릴 혜택일 것 같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훌륭한 에술작품.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제주의 떼배를 재현.원시적인 배였답니다. 입구에서 돌고래의 조형물도 보았어요.   이곳에도 화강암으로 된 기암절벽들이 많습니다.또 하나의 볼거리이지요.   주상절리를 중심으로 데크길을 한 바퀴 돌 수 있게 해 놓았고,제주 올레 8코스가 지납니다.    마치 벌집을 보는 듯 하지요?  구멍 뚫린 바닷가 돌들. 이곳이 주상절리의 키 포인트입니다. 눈을 의심할 정도로 신기하고도 멋져요^^ 멀리 보이던 군산과 산방산. 제주 중문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해안으로,그 가치가 높아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설악산 케이블카 권금성 (2019년 12월 14일-2019년 12월 15일) 아버지 간병하러 강원대 병원에 왔어요.잠잘 곳 찾다가 이곳까지 왔습니다.무슨 경황으로 설악산을 보겠어요?그래서 입구에 있는 권금성만 보고 오고 되었습니다.겨울인데도 설악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많았어요. 입구에서 보이는 범상치 않아 보이던 설악산의 위용.       금강 소나무. 케이블 카를 타고 권금성에~! 기암절벽이었지요. 권금성 권금성에서 조망되는 설악산의 풍경. 자연이 빚어낸 권금성의 절경.  권금성에서 바라다 본 절경(케이블카 안에서)    케이블카의 바깥 절경.아찔했지만 멋있고 황홀한 풍경이었습니다.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북쪽 산 끝을 에..
안동 영주여행 (병산서원의 광영지에서) 병산서원의 광영지에서~
안동 영주여행(남은 사진모음)
안동 월영교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 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
군산선유도에서 장자도 가는 길 수채화도 이렇게 그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너무 멋지지요?선유도에서 장자도 가는 길에 담았습니다.  지금 도로포장이 한창인데,이 도로가 포장이 되면 장자도를 지금처럼 많이 걷진 않을 것입니다.    장자대교(1)  장자대교(2)한 컷에 다 넣지 못해서....  집을 새로 지었나 봐요.헌집이 한 채도 없었어요.   장자대교밑  배.  사람만 다니는 교량.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도에서 만난 오징어 건조모습.  마치 외국을 연상케 하지요?  아래가 훤히 다 보여서 강심장 아니면 못 올라갈 듯....우리는 시간에 쫒겨서 못 갔어요.
군산선유도 선유도(仙遊島)라. 이름을 그대로 풀어내면 '신선이 노니는 섬'이다. 얼마나 아름답기에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 신선도 머문다는 아름다움을 엿보러 나섰다.선유도는 전북 군산 앞바다 고군산군도의 가운데 즈음, 섬과 바다에 안겨 자리한다.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는 다리로 연결되어 한 몸이나 진배없다. 우선 고군산군도의 위치부터 찾아보자. 서해안을 따라 내려오면 위아래로 길게 뻗은 태안반도와 닿는다. 아래로 서천과 군산을 지나면 해안으로 툭 튀어나온 변산반도가 보인다. 고군산군도는 군산과 변산반도 사이 서해에 자리한다.군산 선유도 - 그곳에 가면 신선을 만날까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한국관광공사, 이소원)    바라만 보아도 그림이었던 선유도 해수욕장.멀리 보이는 섬들.  아직 때 이른 선유..
수서동성당~대모산~구룡산~능인선원(개포동)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위치하는 산으로 높이는 약 293m이다. 대모산(大母山)이라는 명칭의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獻陵)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편으로는 서쪽에 있는 구룡산(九龍山)과 함께 두 봉우리가 여자의 젖가슴을 닮아 대모산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대모산은 조선시대 때 명당으로 알려져 대대로 왕족의 묘터로 사용되었다. 조선의 4번째 왕인 세종대왕(世宗大王)의 능도 이곳에 있었다. 하지만 세종의 능은 1469년 예종(睿宗) 때 경기도 여주로 이장하였다. 그리고 조선 23대 왕 순조와 순원왕후 김씨의 능인 인릉(仁陵)이 헌릉의 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