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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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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용두산공원 (2) 용두산은 부산의 3대 명산 중 하나이며, 과거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하였다가 산세가 흡사 용 모양으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용두산공원에는 부산탑 전망대, 이충무공 동상, 백산 안희재 선생 동상, 종각, 꽃시계, 용 모양 조각상 등이 있고, 남포동에서 공원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용두산공원에 올라가면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좋은 곳이며 공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부산탑에 올라가면 부산항과 멀리 남항 등 부산 시내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대한민국 구석구석)
부산여행...용두산공원(1) 잘 가꾸어진 화단. 우거진 수풀. 우거진 숲의 동백나무.
부산여행...아미산전망대,김해공항.장미돼지국밥집 김해공항   낙동강변 묵었던 헤리츠 디자인호텔에서 바라 본 야경.   낙동강변 헤리츠디자인호텔에서 바라 본 아침 풍경.   부산명물 돼지국밥      장미돼지국밥집.         아미산전망대 가는 길.낙동강을 바라 보며.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낙동강.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낙동강            아미산 전망대.
중국칭다오 루방카페거리(2) 칭다오 시청앞에서 "청양 루방카페거리"에 가는 택시를 타려고 해도 무슨 이유인지 다 가지 않는다고 했어요.찾아 보니 버스 23번이 간다고 해서 한 정거장을 걸어 "까르푸"앞에 왔는데 ,아뿔싸...버스도 없는 거예요.칭다오에는 다시 오지 못할 거라며 딸 아이는 "루방카페 거리를 꼭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택시가 검정색인 걸 보니 아마 우리의 모범택시 같았어요.택시기사는 루방카페거리를 알고 있었고, 데려다 준다고 계산기에 80이라는 숫자를 두르리며 흥정을 했어요.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던 루방카페거리...왜 그리 유리창 밖에는 붉은색 깃발과 간판이 많은지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혹시 북한으로 끌려 가는 건 아닌지 하구요.ㅎㅎㅎ택시로 마구 달려서 1시간정도 갔을까요.목적지에 다다르자 택시기사는 130위안을 내..
중국칭다오 루방카페거리(1) 한국에 와서 인터넷을 뒤지다 보았는데요.이 거리에 있는 카페를 양도한다는 내용들이 눈에 띄었습니다.아마 장사가 안되기에 그랬으리라.....이국적인 건물들이 또 다른 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구요.마치 유럽의 어느 거리를 걷는듯한...그런데 사람들이 생각 외로 너무 다니지 않았습니다. 일요일인데도요.남의 나라 일이니 제가 뭐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지만,그러나 이렇게 잘 꾸며 놓은 거리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분위기 좋은 카페거리 칭다오 루방카페골목.다른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유럽이라고 착각할 정도였어요.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곳.사진도 잘 나오는 곳이었답니다.
중국칭다오 타이동거리 칭다오에도 한글 간판이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한국사람들의 사는 곳인지 간판이 한글로 다 되어 있는 곳도 있었어요. 어딘지는 몰라도요.이 타이동 거리에도 "할매순대국"과 "서래갈매기"라는 한글 간판이 보였답니다.우리나라 명동거리와 대학로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젊은이들의 거리....칭다오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며 쇼핑,음식,야시장으로 유명하답니다.사진에서 보시겠지만 타이동거리에 있는 아파트 외벽에는 여러가지그림들로 테마를 그려서 장식했더라구요.조식을 해결하고 바로 가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저는 작년과 올해 딸 아이와 많은 여행을 했습니다.제가 좀 아파서 병원신세를 진 다음부터 딸 아이의 생각은 많이 달라졌던 것 같아요.엄마가 할머..
2.중국칭다오여행(2016,7월 29일-7월31일) 11.맥주박물관과 맥주거리    2003년 칭다오맥주 출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칭다오 공장 안에 세워진 박물관.    칭다오의 맥주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시음쿠폰을 사용해서 맛보았던    신선한 맥주는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박물관 안에 있는 공장입니다.무청시래기 삶는 냄새가 났습니다.물론 아니겠지만요.^^      맥주가 수도꼭지를 통해서 콸콸 나오고 있었어요.실제로 맥주인지는 확인이 어려웠지만 맥주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칭다오맥주박물관 앞에 맥주거리가 펼쳐 집니다.맥주거리는 가장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맥주공장에서 당일 공급 받아서 24시간 내에 다 소비되는 곳이어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12.찌모루시장    세계 최대의 유명 제품 짝퉁시장이랍니다.    문을 ..
1.중국칭다오여행 (2016.7.29~7.31) 지금부터 100여년 전, 작은 어촌에 불과했던 칭다오가독일의 식민지가 되면서 급속하게 근대화가 되었습니다.중국은 바다를 보기 어려운 나라인데,"중국의 작은 유럽"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칭다오는 멋진 해변과 중국의 현대,유럽의 근대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내년에 개통될 칭다오의 1,2호선 지하철은 칭다오를 세계적인 도시로탈바꿈 시킬 것 같아요.   1.인천공항-칭다오 공항 근처의 Grand Mercure Hotel 투숙 인천공항에서 날라 와서 하루 저녁 묵은 호텔입니다.우리나라 돈으로 92,000원이었구요.칭다오 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었습니다.  하루 빌린 승용차입니다.중국돈 500위안(우리돈 83,000원)기사님도 친절했고 이 차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곳을 구경했어요.  2.잔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