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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함께 읽는 Talmud(탈무드)

alongma 2022. 10. 20. 08:32

 

풀잎 문학

마빈 토케이어 지음 / 이용주 엮음

 

지은이 마빈 토케이어는 1936년 9월 4일 뉴욕에서 태어났다. 유대인 부모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일반 초등학교와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 교육을 동시에 받았다. 유대인 대학인 뉴욕 예시바 대학에서 철학과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그 후 랍비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군목으로서 일본에 파견되어 근무하였으며,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저서 활동도 하였다. 탈무드는 '책'이라고 말하기보다는 '학문'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탈무드의 기초는 구약성서이며, 고대 유대인의 사상이라기보다는 구약성서를 보완하여 확대,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탈무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사고능력이나 정신력을 단련시키는데 탈무드만큼 좋은 책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 서평)

 

처음에는 내용보다 그림에 더 눈이 갔지만, 읽을수록 책 내용에 집중하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중요하고 기억하고 싶은 글귀들을 적었고 언젠가는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요. 종교적인 색채가 짙은 이 책이 과연 이웃님들께 도움이 될지 사실은 의문이에요. 그러나 모르는 독자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고, 적어도 알아 두면 좋을 것 같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기에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 한 권의 좋은 책으로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탈무드란 무엇인가?
탈무드가 아무리 심오하고 위대하다 할지라도 그것 역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할 까닭이 없다. 단지 시다리를 딛고 한 걸음씩 올라가는 것과 같은 과정이 필요할 뿐이다. -19쪽-

 

Chapter 1. 마음의 문을 여는 바다 <탈무드의 마음>
탈무드(Talmud)란 '위대한 연구'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위대한 학문'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5천 여년의 기나긴 수난의 역사를 지내온 유대 민족의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다. -23쪽-

 

Chapter 2. 창의적 사고의 바다 <탈무드의 귀>
세 명의 친구...첫 번째 친구는 재산이다. 사람이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남겨두고 갈 수밖에 없다. 두 번째 친구는 '친척'  '혈육'이다. 무덤까지 따라가 주지만, 결국 그곳에 그를 남겨 두고 돌아가 버린다. 세 번째 친구는 '선행'이다. 선행은 평소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죽은 뒤에도 늘 그와 함께 있는 것이다. -82쪽-

시집가는 딸에게(현명한 어머니로 부터)...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 남편을 왕처럼 받들어라. 항상 가정에 마음을 쓰고, 남  편의 소지품을 소중하게 다루어라. 그러면 남편은 기뻐하며 너를 소중하게 여기며 대접할 것이다. -125쪽-

 

Chapter 3. 행복을 주는 바다 <탈무드의 머리>
교사... 히브리어에서 '아버지'라는 말은 '교사'라는 의미도 있다. 가톨릭의 신부를 '파더(father)'라고 부르는 까닭도 히브 리어에서의 '교사'라는 개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유대사회에서는 아버지보다도 교사를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지식을 가르쳐 주는 교사가 누구보다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175쪽-

 

Chapter 4.  사랑이 가득한 바다 <탈무드의 손>
부부싸움... 누가 옳고 누가 틀렸다고 판결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이때 중요    한 것은 두 사람의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쪽의 주장을 모두 인정해 주고, 이성을 찾을 때까지 기다린 후에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241쪽-

 

Chapter 5. 지혜를 담는 바다 <탈무드의 눈>
가정...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좋은 아내를 맞이한 사람이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은 젊을 때 결혼해서 함께 살아온 늙은 아내다. -287쪽-

   

Chapter6. 탈무드와 랍비, 그리고 유대인 <탈무드의 발>
랍비라는 직업...랍비는 유대인에게 있어 정신적인 지도자일 뿐 아니라 변호사이며, 의사이고 그들의 모든 권위를 대표    하는 사람이다. 다시 말해서 랍비는 유대민족의 상징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318~319쪽-

 

[일곱 가지 계율] 1, 살아 있는 동물을 죽여 바로 그 날고기를 먹지 말라. 2, 남을 욕하지 말라.  3, 도둑질을 하지 말라. 4, 법을 어기지 말라. 5, 살인을 하지 말라. 6, 근친상간을 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