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라운지.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시.
비행기 창밖의 모습.
서울...김포공항 근처.
김포공항입출국장.
시외삼촌댁과 친한 지인댁 결혼식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있어서 제주 이전 8개월만에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광화문과 신촌....하나도 변한 건 없는데, 우리의 보금자리만 제주로 바뀐 것 같았다.
복싱선수가 어찌 한 대도 맞지 않고 챔피언이 되는 사람이 있겠는가?
한 날 한 시에 결혼식을 올린 두 신혼부부에게 결혼생활이 항상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은 아니기에
결혼생활이 혹시 그대를 실망시킬지라도(ㅎ),
또 그 삶이 아플 때가 있더라도 이제 경기는 시작되었으니
쓰러지지 말고 굳건히 잘 이겨내라고 조언하고 싶다.
인생의 링에 먼저 오른 선배로서....KO가 되어도 다시 일어나는 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두 신혼부부의 영원한 행복을 기도한다.
블로그 '가락골의 향연' 비공개로 전환한 후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 모든 것이 어설프고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잘 다듬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열정가득했던 옛 블로그운영을 떠 올리며, 다시 써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상과 다시 소통하는 계기로 삼고 싶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해 온 것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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