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는 헬스장 코치는 내게 늘 말했었지.
여자는 60kg 아래인 것과 60kg 이상인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그때는 그 사실을 인지할 수도 없었고 그리 중요하지도 않았다.
엄청난 몸무게를 자랑했으니까...ㅎ
2015년 병원에 입원하면서 내가 가진 병이 일곱 가지라는 사실에 경악하였고,
거의 다 다스렸으나 아직도 두 가지 병은 달고 사는 중이다.
많이 걷고, 많이 먹지 않고....
지금 내가 실천하고 있는데, 누구나 그렇듯이 이 실천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나는 별 일이 없으면 하루 꼬박꼬박 팔천 보이상은 걷는다.
제주에 살면서 올레길 425km도 완주했고, 하영 올레 22.8km도 완주했으며,
90km에 이르는 가톨릭 순례길도 완주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는데,
누구보다도 이 말을 깊이 새기고~ 공감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나다.
내가 경험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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