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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화 원제무의 오딧세이(2020-88)1

도시문화 오디세이

원제무

청아출판사

 

 

<원제무 교수>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와 도시대학원 교수로 재직. 대한국토 도시계획 학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글로벌 시대의 도시 정책론' '도시 시설론' 도시교통론' '대중교통 경제론' 등이 있고 수채화 단체전에도 참여했다. 한양대학교 공대 졸업, 미국 UCLA 도시계획학 석사, 미국 MIT 도시와 교통분야를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4쪽 이방인의 발길이 머무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모스크바의 미래의 모습이 러시아의 장래를 말한다. 모스크바의 상징은 붉은 광장과

크렘린. 이방인의 미음까지 묶어 두는 이 곳 모스크바(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에

잠시라도 머물러 본 사람은 안다. 이상하리만큼 도시의 모습이

가슴 한편 그리움으로 아려오는 아픔인 것을....

 

 

 

 

 

 

27쪽 유럽으로 열린 찬 상트페테르부르크(레닌그라드)*

러시아의 머리이며 러시아 제일의 학술 문화도시이다. 이 도시의 상징은 에르미타슈 박물관(세계 3대 박물관 프랑스 루브, 영국의 대영,)이며 공연예술을 할 수 있는 키프로와 마리인스키 극장이 있다. 어느 한 시절, 유럽인들의 미음까지도 끌어안았던 도시는 어디로 간 것일까.

 

 

 

 

 

 

41~56쪽 핀란드

*작지만 강한 나라. 스칸디나비아 삼국중 하나(오슬로, 스톡홀름 헬싱키) 복지국가 표방, 시정부의 에산 대부분을 복지예산에 지출하고 있다. 유럽의 도시풍에 동양적인 요소가 가미된 항구도시 헬싱키는 디지털 강국답게 정보 접근성을 자랑하는 도시로 고성이나 대성당과 같은 문화유산은 드물다.

 

 

 

 

 

 

57~70쪽 유럽북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쪽에 있는 나라 스웨덴.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그레타 가르보가 스웨덴 출신. 라게를 뇌프의 <닐스의 이상한 여행>과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말괄량이 피피>등 스웨덴 문학사의 존재. 부러운 스웨덴의 복지정책. 해맑은 수면과 깊숙한 숲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도시 스톡홀름.

 

 

 

 

 

 

71~83쪽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국토의 30%가 북극권에 속해 있는 거칠고 험준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했다. 바다 깊숙한 곳에 둥지를 튼 도시. 걷는 이들도 주인공이 되어 버리는 도시이다. 피오르드는 차갑고 맑은 북쪽나라의 지면. 나무 산 하늘과 어우러진 시선을 고정시키는 마력이 있는 도시다.

 

 

 

 

 

 

베르겐은 노르웨이 제2의 도시.

가장 중요한 어장, 중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도시. 베르겐 브리겐 지구는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음악가 그리그는 <솔베이지의 노래>로 유명하다.

 

 

 

 

 

 

95~112쪽 덴마트의 수도 코펜하겐.

*햇빛 물과 배 그리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북구의 관문도시. 북유럽과 스칸디나비아반도의 관문으로 문화 상업 금융의 중심지.  아름다운 도시 코펜하겐. 문화재 보존, 녹지공간 확보, 자전거도로의 확대와 도로망 확보 등 인간 중심의 사고로 도시를 이끈다. 인어공주상,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아마 이어 토우 광장 부근의 1300년 된 교회건물, 햄릿의 무대 크론 보루 섬, 동화의 나라 덴마크를 이끈 안데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