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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의 재구성 (2020-82)

<올리버의 재구성>

**리즈 뉴전트** 장편소설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영화 연극 TV 분야에서 활동하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첫 번째 발표한 장편소설이며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 오름)

**김혜림 옮김

(번역가 서울대 심리학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공부)

 

 

 

 

사건의 배후와 사건을 일으킨 한 인물의 과거를 되짚어가며 그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풀어가는 심리스릴러. 아내를 무자비하게 구타하여 그녀를 혼수상태에 이르게 한 올리버 라이언.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자기 통제와 자기기만으로 애를 쓰며 유지했던 올리버의 가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소설은 올리버의 복잡한 인생에 있었던 결정적인 사건들에 대해 그 자신의 고백과 7명의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도 같은 이야기들을 교묘하게 엮고 답을 탐색해 나갔다.

 

 

소설 25장 중에서 주인공 올리버, 이웃이나 친구, 이복동생, 불륜 상대등이 과거의 사건을 서술한다. 자전적으로 올리버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 가난과 질투 그리고 위선으로 가득 찼던 대학생활, 첫사랑과 이별, 결혼에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인생 전반을 되짚었다. 올리버의 첫사랑... 보르도 지방 농장에서 5개월 연애 끝에 헤어짐. 올리버의 결혼... 엘리스와 유진을 데리고...... 책을 읽는 내내 책에서 손을 놓지 못했다. 각각의 주변 인물들도 그들만의 흥미롭고 독특한 이야기를 간직한 채 그와 엮여 있다는 사실이 그런 것처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엘리스, 유진, 베로니크 부인, 모야, 로라, 필립, 바니

 

 

 

 

**병자성사 167쪽

환자에게 통증과 괴로움을 견딜 수 있는 힘과 평화와 용기를 주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들어가는

영적인 준비, 죄악에 대해 용서를 받는 과정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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