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네버엔딩스토리(2020-42)

 

 

금나나는 본명이고 1983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 가을 경북의대에 합격하고 미스코리아 진에도 합격,

그러나 모두가 무모하다고 하였으나 휴학 후 5개월 만에

그녀는 미국 MIT와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한다.

미스코리아라는 가슴 설레는 타이틀을 '즐거운 기억'으로 저장한 채 천재들의 전쟁터,

하버드로 떠난 나나는 미국 학생들조차 자신 없어 도전하기를 주저하는

고난의 하버드 예비 의대생, 프리메드로 살아간다.

미숙한 영어 때문에 강의를 녹음하여 듣고 또 들으며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묻고 또 물으며

공부한 결과 그녀는 올 A라는 성적을 받아 든다.

디튜어상과 존 하버드 장학금. 그리고 여성 생명과학진흥상을 수상한다.
믿고 싶지 않았던 로스쿨에 대한 도전의 실패.

그 후 그녀는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희망을 찾아낸다.

모든 도전에 일등으로 골인하지 못하는 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그녀.

도전할수록 살아있는 충만함을 느낀다는 나나.

그래서 그녀의 이야기는 네버엔딩이다.

 

그녀는 현재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