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도토리묵, 오이, 김가루, 김치
*양념...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식초, 참깨
우선 다시 국물을 만들어서 식혀 준비했어요.
식힌 멸치맛국물국물에 식초와 설탕 양념간장으로 개운한 맛의 육수를 만듭니다.
냉장고에 넣어서 살짝 살얼음이 얼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어요.
만들어 놓은 얼음을 넣어도 좋습니다.
김치를 송송 썰어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서 무치고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 쓰시면 훨씬 좋습니다.
냉국에 들어갈 준비한 재료들을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색깔을 낼 당근 가는 채.
오이채. 김, 김치무침,대파 다진 것....
도토리묵을 준비해서요.
이렇게 썰어서,
끓는 물에 넣어 데쳤습니다.
끓이거나 오래 두지 마세요.
소독 수준으로 잠깐만~~
도토리묵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그릇에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담고 참깨와 참기름을 좀 넣어 주었어요.
먹기좋게 1인분씩 담았습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도토리냉국은 별미이지요.
오이채와 당근채 대파다진 것, 김 등은 도토리묵과 어울려서, 맛을 내는데 한몫합니다.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서 완성해요.
도토리묵은 칼로리는 낮고 타닌 성분이 지방흡수를 억제하며,
수분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어 속을 든든히 채워 주며
여름철 별미로는 아주 좋은 음식이에요.
구수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