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양배추, 스팸, 계란, 당근, 양파, 고추 1대.
*양념... 소금, 굴소스, 후추, 통깨,
양배추 씻어서 물기제거.
햄과 당근은 작은 깍둑썰기.
계란은 잘 풀어서 준비합니다.
팬을 달구어서 당근, 양배추, 햄을 차례로 볶아 주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햄을 넣고,
뒤적여 볶아서 볶음밥에 들어갈 야채를 마무리해요.
계란을 후라이팬 한쪽에서 스크램블을 해 주고,
다 볶아진 야채에 밥을 넣고 굴소스로 한 번 더 볶아 완성해요.
밥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이렇게 밥을 볶아서 김치 하나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햄과 양배추가 많이 들어간 볶음밥.
완성이에요.
밥을 볶을 때 밥알이 기름에 한 알 한 알 둘러져야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집 볶음밥이 그렇지요.
한국 및 일본 요리 같이 낮은 화력으로 조리하는 경우 오히려 뜨거운 밥으로 해야 밥알이 뭉쳐지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지을 때는 고슬고슬하게 짓는 것이 중요하지요.
양배추가 좀 많은 것 같네요.
다른 야채들에 비해서요.
요즈음 양배추 값이 많이 쌉니다.
저도 양배추 한 통에 990원 하기에 사다 놓았는데 식구가 둘 뿐이다 보니까,
늘 냉장고에 굴러 다녔어요.
많이 사서 냉장고에 쌓아 두는 것처럼 미련한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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