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알배추,대파,양파
*양념...고추가루,멸치액젓,다진마늘,설탕,참기름,통깨
강원도 화천에서 반찬을 보내셨는데요.
반찬 속에 오이 10개와 알배추 한 통을 보내셨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알배추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양념을 한후 손으로 쓱쓱 버무렸는데,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배추겉절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소금으로 절이지 않아요.
배추를 칼로 툭투 쳐서 깨끗하게 씻어서 바로 액젓을 넣고 버무립니다.
절이지 않으니 아삭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액젓을 넣고 대파와 양파를 썰어 넣고,
고추가루와 통깨 다진마늘.....
약간의 설탕과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배추가 살아 있지요?
정말 아삭아삭하고 씹는 맛이 살아 있는 알배추겉절이가 되었어요.
서울시내 유명한 칼국수 집의 겉절이가 생각납니다.
유난히 마늘이 많이 들어간 독특한 겉절이.
이제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알배추 겉절이 완성!!
고기에도 칼국수에도 잘 어울리는 겉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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