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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목가구의 미학 (線 鮮 善)

 

 

 

 

"목가구의 미학"

국립민속박물관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공동기획전.

 

 

 

이번 전시회에는 사랑방가구, 안방가구,부엌가구를 비롯해서 전통목가구와

현대작가의 작품등 8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형태와 색채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연에 순응하며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져 살아온

선조들의 삶과 세월이 담겨 있는....

일상의 쓰임에 미감을 더한 전통가구들이었습니다.

 

 

 

 

 

 

 

 

 

 

 

 

제 1부

"사랑방 가구, 올곧은 정신과 격조를 담다."

 

 

 

 

제 2부

"대청가구와 부엌가구 쓰임에 미감을 더하다."

 

 

 

 

 

 

 

 

 

 

 

 

흑감나무(감)로 만든 삼층책장

삼층책장 조선후기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제 3부

"안방가구 화려함과 소박함을 갖추다."

 

머릿장,경대,혼수함.

 

 

 

 

반닫이

 

 

 

 

 

 

 

 

경상...조선후기

지붕의 처마처럼 양끝부분이 올라간 것이 인상적이지요?

 

 

 

 

"반짇고리와 포백척"

 

 

 

 

 

 

 

 

"은평한옥박물관의 주요 테마인 한옥"

 

 

 

 

 

 

 

 

 

 

 

 

 

 

 

 

 

 

 

 

 

 

 

 

 

 

 

 

 

 

 

 

 

 

 

 

 

 

 

 

 

제가 결혼할 때만 하여도 장롱과 이불한 채는 필수로 했었는데,

요즈음은 붙밭이장에 장롱이 밀렸고,

심지어 여건이 되지 않는 젊은 사람들은 헹거를 사용하며 간단하게 사는 것이 추세이지요.

 텃밭이 있는 시골집을 개조하여 옛(고)가구를 멋스럽게 소장하고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tv를 통해서 비쳐질 때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세태에 따라 변하는 가구들.

그러나 가끔은 멀리 보지 않더라도 자개장처럼 대를 물려 쓰는 가구가 그리울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