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영화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구에 커다란 영사기가 전시 되어 있어요.
박물관 로비에는 영화 "군도"에서
주인공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소품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강동원의 손길이 닿았던 장검도...
영화소품들.
임권택 감독이 베를린에서 받아서 기증한 황금곰상.
영화소품
1980년 어우동 대본.
시나리오와 영화장면을 스케치한 노트.
프랑스제품 35mm 카메라.
영화에 사용된 소품들.
1973년 당시의 카메라.
필름캔
영문타자기.
고인이 된 감독의 따님이 기증했다고 써 있었는데요.
성함을 잊었습니다.^^
하길종감독의 유품
하길종감독.
1975년 영화의 소재를 바꿔 대학생들의 억압된 삶을 풀어낸 「바보들의 행진」을 연출하여 상업적인 성공과 비평가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후 「여자를 찾습니다」(1976), 「한네의 승천」(1977) 등이 상업적 실패를 하자 「속 별들의 고향」(1978), 「병태와 영자」(1979)등의 통속물을 연출했다. 1979년 2월 28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다음백과에서)
영화제작의 현장.
배창호감독의 작품이네요.
저는 "고래사냥"은 보지 못했고 "꼬방동네사람들"은 보았습니다.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놈."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다음백과에서)
갓 스무살의 영호와 순임.
그들은 난생 처음 순수한 사랑의 행복감에 잔뜩 젖어있습니다.
영호는 순임이 건네 준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습니다.
젊음도 아름답고 인생도 아름답습니다.
1979년 어느 가을이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현 새문안교회자리 "야주현"에 세워졌던 개화기의 사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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