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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강종순 한복전"-은평역사한옥박물관

 

북한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은평 한옥마을의 풍경입니다.

서울의 신흥부촌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여기는 진관동인데요.

북한산 구름정원길(둘레길)근처입니다.

 

 

 

 

오늘은 비예보가 있어서 아침부터 하늘이 흐렸습니다.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신비함...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연을 찾는 것이겠지요?

 

 

 

 

근처에 있는 은평 한옥박물관에서는 "강종순 한복 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가을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제가 "강종순 한복 전"을 보고 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하시는 분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담을 수 있겠냐?"라고....

1,000원의 관람료를 내고 들어 갔는데요.

 

 

 

 

입구에서 한 장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자원봉사자님께서 펄쩍 뛰시는 거예요.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나요?

"저는 평범한 아줌마이고 한복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니 걱정 말라."라고 해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다시 안내대로 나와서,

관계자를 대동하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갔는데요.

전반적인 것은 담지 못했고 겨우 몇 장만 담아 왔습니다.^^

 

 

 

 

일상복은 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인의 옷도 담지 않았습니다.

몇 장만 담을 수 있다면 아기 옷을 담아야 하는 것이 맞더라고요.

너무 앙증 맞고 예쁘지요?

 

 

 

 

궁에서 입었던 궁중한복도 한 컷!!

 

 

 

 

은평 연못(은평 역사 한옥박물관)

 

 

 

 

 

 

 

 

 

 

 

 

북한산 둘레길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참 예쁘지요?

가을이 깊어 갑니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담은 봄꽃들을 보여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도 많이 깊어 갑니다.

"세월이 쏜살같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