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동태, 양파, 쪽파, 팽이버섯, 대파, 느타리버섯, 무
*양념... 고추장, 된장, 다진 마늘
양파는 굵게,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기, 쪽파는 4Cm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동태는 지느러미를 떼고 내장은 다 빼냅니다.
특히 검정 부분은 전부 긁어내야 쓰지 않아요.
느타리는 결대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무, 멸치, 황태채, 다시마, 양파 등을 넣어서
진한 육수를 냅니다.
냄비에 무와 동태를 깔고,
만들어 놓은 육수에 된장과 고추장, 고춧가루를 풀고,
양파와 파...
나머지 야채도 넣어서 한소끔 끓입니다.
동태찌개는 오래 끓여야 맛이 있습니다.
무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맛있고 얼큰해요.
동태찌개 완성입니다.
밥도둑이라고 하나요?
이 동태찌개가 바로 밥도둑이라고 할 만큼 맛있어요.
오늘 저녁 동태찌개를 끓여서 올려 보세요.
흐뭇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