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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 나들이

홍콩여행(1)

 

 

 

 

 

 

 

 

 

우리집 (16일 am 4:24 공항버스)-홍콩발 대한항공-홍콩국제공항(am 11:00)

-Guest House "홍콩 우리집"도착(12:00)

 

 

 

 

 

 

 

 

 

 

 

 

홍콩국제공항에서 숙소인 침사추이로 이동하는 중에 즐비했던 오래된 아파트들.

예전에 우리나라 청계천에 오래 되고 낡았던 아파트를 연상케 했습니다.

끝없이 많았던 이런 아파트들의 행렬은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고 안타까웠어요.

 

 

 

 

 

 

 

 

1881년에 세웠다는 " HERITAGE"(헤리티지)

명품 쇼핑센터로 반지 하나도 수백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쇼핑이 목적이 아니었고,

우리 서울에도 신세계나 롯데백화점을 비롯해서 그와 못지 않은 쇼핑몰이 많아서 그냥 겉만 보았습니다.

 

 

 

 

Star Ferry를 타고 홍콩섬으로 가는 중.

 

 

 

 

Star Ferry호에서 바라 본 홍콩섬.

 

 

 

 

 

 

빅버스 이용권은 한국에서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가지고 감(거의 반값).

빅버스를 타고 홍콩섬을 한 바퀴 돌면서 담은 빌딩들.

 

 

 

 

 

 

 

 

 

 

 

 

 

 

 

 

International Finance Centre(홍콩 국제금융센터)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나 마주 보이는 구룡반도에 118층의 구제무역센터가 세워지면서

2위로 물러났대요.

 

 

 

 

 

 

 

 

 

BIG BUS 안에서.

주요 명소의 입장권이 포함된 이 버스는 10개국의 언어로

들을 수 있는 관광해설로 흥미진진한 해설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어는 5번이었습니다.

 

 

 

 

홍콩의 택시.

하나 같이 불친절하기 그지 없던 택시 기사님들.

우리도 외국인들에게 그리 비친다고는 하던데.

 

 

 

 

마치 유럽에 온듯한 착각이 들지요?

Big Bus, 2층버스.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Tram(일종의 전차)

그래서 우리는 2층에만 탔습니다.^^

 

 

 

 

 

 

 

 

 

 

 

 

 

만모사원

 

 

 

 

빅버스는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탈 수 있어서 편리했구요.

PeaK Tram(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가는 중인데요.

원래 홍콩의 부자들이 사용하던 케이블카이었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홍콩섬의 고층빌딩들.

 

 

 

 

 홍콩 Station으로 옮겨서 IFC몰에 잠깐 들렀다가,

"팀호완"이란 음식 맛집에서 새우딤섬,브리지번,고기새우딤섬을 먹었습니다.

제가 요사이 조심해야 할 음식들이 생겨서,

아무 거나 선뜻 먹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이 세가지 음식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명한 맛집이라는 이름값을 한다고나 할까요?

 

 

 

 

택시를 타고 "소호"로 이동.

 

 

 

 

불친절한 택시기사님이 그래도 뚱한 얼굴로 이 곳까지 잘 데려다 주었어요.^^

 

 

 

소호거리

 

 

 

 

소호거리

 

 

 

 

현지인들과 많은 관광객들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 가게들이 붐볐습니다.

 

 

 

 

 

정원이 너무 예뻐서 한 컷!!

 

 

 

 

 

 

 

 

 

 

 

 

Central-Mid-Levels Escalator and Walkway System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가 3개.

에스컬레이터가 무려 20개,

전체구간 800m....기네스북에 등재된 곳이다.

 

 

 

 

 

 

 

Star Ferry 선착장에서 바라 본 구룡반도.

 

 

 

 

가로수.

 

 

 

 

 

 

 

 



인천공항에서 사서 먹은 음식


               대한항공 기내식.
 








 

 

 

 

 

 

제가 1박 2일로 홍콩에 다녀 왔습니다.

딸 아이가 홍콩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더라구요.

영어도 잘하고 임기응변에도 능해서 평소대로 사막에서도 살아 남을 거라고 했던 말과 행동들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홍콩국제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구룡반도의 침사추이로 가는 길은

정말 "홍콩도 전체 공사중"라고 할 만큼 어수선했구요.

위로만 솟은 오래된 아파트 밖에 집집마다 걸어 놓은 빨래들은 마치 난민촌을 연상케 할 만큼

지저분했습니다.

빌딩에 들어설 때마다 나던 담배냄새와 향수 비슷한 역겨운 냄새가 저는 너무 싫었어요.

 

 

 

그러나,

빨간색 2층 버스와 전차. 흡사 이탈리아 남부와도 같은 홍콩섬 남부의 해변. 홍콩의 거리를 걷고 있으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홍콩의 야경은 백만불짜리라고 하더니, 정말 황홀하고 멋있었어요.

홍콩에서 만났던 부산 아줌마 한 분이" 뭐...홍콩이 부산 보다 나은 것 없다."고

하셨는데 아마 그 말씀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부산의 야경을 저는 모르니까요.^^

홍콩의 야경...곧 올릴께요.

사진으로 구경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