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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샐러드및 간식과 안주

푸실리샐러드***

 

 

*재료...푸실리,노랑 빨강파프리카,스팸

*소스...마요네즈,설탕

 

 

 

 

 

 

 

푸실리(이탈리아어

:

Fusilli)는 길고 굵은 파스타의 일종으로 타래송곳처럼 생겼습니다.

 단어 fusilli는 나선형으로 돌아가는 총신을 뜻하는 오래된 단어 또는 사투리 단어

  fusile(현대 이탈리아어로는 fucile)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여요.

이 단어는 물레에서 실을 뽑는 쇠꼬챙이인 가락을 뜻하기도 한다네요.(다음백과에서)

 

 

 

 

빨강,주홍파프리카,햄등을 잘게 썰어 놓습니다.

 

 

 

 

파스타는 잘 삶아야 합니다.

서양 사람들과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라요.

한국인은 좀 더 오래 삶아야 하거든요.

10분 이상 삶아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서 꺼내어 그냥 씁니다.

올리브유를 넣어 퍼지지 않도록 하지요.

 

 

 

 

봉지에 9분을 삶으라고 해서 10분을 삶았는데 적당했습니다.

좀 더 부드러운 것을 원하면 조금 더 삶아도 되는데요.

이것은 개인의 취향이예요.

 

 

 

 

소스는 마요네즈예요.

준비한 재료...

햄과 푸실리, 파프리카를 볼에 담고 마요네즈에 버무립니다.

 

 

,

 

다른 종류의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여러 밀가루를 쓰기도 하며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반죽의 색깔이 많이 달라진다고 해요.

위의 삶아 놓은 푸실리도 여러가지 색이지요?

예를 들어 비트 뿌리를 첨가하면 빨간색이 되고 시금치를 넣으면 초록색이 되지요.

오징어를 첨가하면 검은색도 된답니다.

삶은 푸실리를 건져서 물기를 쪽 뺍니다.

 

 

 

 

간단하고 빠른 푸실리샐러드 완성!!

푸실리는 딱딱하고 속이 비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속이 비어있는 푸실리는 fusilli bucati(푸실리 부카티)라고 한다네요.

푸실리는 길이가 짧고 평평하며 꾸불꾸불한 파스타 면인 로티니와 혼동되기도 합니다.

먹는 재미가 독특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잘 접하지 못한 샐러드인데요.

그래서 더 특별하답니다.

맛있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한 푸실리샐러드.

만드는데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