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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창경궁(1)

 

창덕궁(공사 가림막 그림)

창경궁은 현재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난 길에는 원래 종묘와 연결 되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서울대병원으로 이어 지는 길이 생겼지요.

창경궁은 원래 이름이 수강궁이었고,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창덕궁 홈페이지에서

 

 

홍화문

창경궁의 정문이지요.

 

 

옥천교에서 바라다 본 홍화문

왼쪽에 서울대병원이 보입니다.

현대와 조선시대가 공존하고 있지요?

 

 

옥천교

요즈음은 정말 비 소식이 귀합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것 같아 걱정스러우네요.

 

 

명정문

 

 

명정전

신하들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적인 행사가 거행되었던 곳.

 

 

명정전 뜰.

또 말씀드리지만 조상들의 지혜가 빛납니다.

돼지가죽으로 만든 신하들의 신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돌을 깎지 않고,

사용했고 빗물이 스며들도록 돌의 사이사이를 막지 않아서 지금도 저 돌틈으로

비가 오면 빗물이 내려간다고 했어요.

 

 

명정전 뜰.

참으로 고즈녁하지요?

고궁답게요.

 

 

문정문

 

 

문정전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렀으며 외국사신을 맞이하기도 했답니다.

이 곳은 좀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숭문당

임금이 신하들과 경연을 열어서 정사와 학문을 토론하던 곳이었어요.

아시다시피 조선시대에도 학문을 익히는 일이 임금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관심사였습니다.

자원이라고는 없는 열악한 환경의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잘 살고 있는 것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교육열이라고 생각되네요.

 

 

관천대

천문을 관측하던 곳이며, 이 관천대는 우리나라에 2곳밖에 없다고 합니다.

창경궁과 종로에 있는 현대사옥에요.

 

 

함인정

영조가 문무과거에서 장원급제한 사람들을 접견하던 곳이며,

원래의 모습은 사방 모두 막혀 있었다는 것 같아요.

 

 

환경전

왕이나 세자가 기거했던 곳이며, 중종과 소현세자가 돌아 가신 곳이기도 합니다.

 

 

경춘전

정조와 헌종이 태어난 곳이라 하구요.

보이는 현판은 순조의 어필이랍니다.

 

 

경춘전 뒤뜰.

굴뚝(?)은 조선시대의 고궁에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요.

다른 궁보다는 소박하지요?

 

 

창덕궁과 창경궁의 경계.

이 언덕 위에 함양문이라고 창덕궁과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어요.

사진은 제가 잘 담지 못해서 흐린데, 실제로는 이 풍경...

정말 멋집니다.

 

 

절대 들어 가지 못합니다.^^

눈으로만 보래요.

멋있지요?

 

 

 

 

 

 

 

 

이 고목도 오래 되어서 인지 그 위엄이 대단했어요.

사진임이 아쉽습니다.

 

 

우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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