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생 "빔 델브와"
바람의 장미
대한민국 서울 생 "강진식"
무제
일본 오사카 생 "스스무 신구"
숲의 전설
대한민국 (교토 생) "우제길"
워크 2001, 자연 속에서
프랑스 생 "다니엘 뷔렌"
정상에서 내려올 때 색깔(아래)
올라갈 때 색깔(위)
숲을 지나서
구 소련 생 "일리야 카바코프"
두 얼굴
스위스 생 "실비플레리"
무제(구찌표 던데요.ㅎ)
대한민국 창원 생 "김영원"
길
대한민국 전주 생 "류경원"
인간의 둘레
독일 생 "스테판발켄홀"
그림자 인물
대한민국 경주 생 "박헌열"
천사와 나무
대한민국 김천 생 "김주호"
우리에겐 시작이 있다.
미국 생 "댄 그레이험"
양분된 반사유리 트라이앵글
대한민국 서울 생 "신현중"
회복된 낙원
대한민국 제천 생 "유영교"
개화
대한민국 서울 생 "김방희"
우리는 한가족
대한민국 임실 생 "정대현"
회복된 유적
대한민국 서울 생 "박상숙"
생활방식-습성
영국 런던 생 "줄리안 오피"
모던-자연
대한민국 대전 생 "조성묵"
메신저
믹구 핫포드 생 "솔 레위트"
불규칙한 진보
일본 효고현 생 "고조 니시노"
산들거리는 속삭임
대한민국 정읍 생 "전수천"
자연과의 대화
프랑스 파리 생 "장 피에르 레이노"
깃발
집에서 30Km 떨어진 곳 김포한강도시로 차를 몰았습니다.
월요일이라서 정말 사람이 없었구요.
한가하게 작품을 돌아 보았답니다.
계단을 오르는 일이 좀 힘은 들었지만
주말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여섯 작품이 빠졌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아래로 내려 갔다가 오르막길로 오르는 일은 제겐 좀 힘든 일이어서요.
24개의 작품을 보는 걸로 만족하였습니다.
조각작품에 전혀 문외한인 제겐 문화적인 충격이었구요.
사실 이 문수산에 볼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들만을 보면서 정말 만족했답니다.
김포조각공원은 민족분단의 현장인 월곶면 지역에 통일을 주제로 한
작품 30점(국외 14점, 국내 16점)의
조각품들이 70,000㎡ 환경친화적인 주변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형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일의 작가 스테판발켄홀의 "그림자 인물"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