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세대의 여성들이 다 그러했듯이, 가장 불행한 삶을 사셨던 어머니.
때로는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어머니의 삶이 싫어서, 원망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어머니의 희생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싫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희생과 헌신이 사랑이었고, 그 사랑이 이 세상 최고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왜 이제야 깨닫고 있는지 참 답답합니다.
이제 부를 수 조차 없는 어머니!!
가슴이 저리고 아픕니다.
너무도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어머니와의 추억.
내 어머니여서 저는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정말 사랑했습니다.
아니,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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