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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장아찌와 김치

깍뚜기

 

 

 

*재료

무우(小) 10개        매실액 2컵

사이다 8컵            다진마늘 1/2컵

천일염 2컵            다진생강 1숟갈

설탕 4숟갈            고추가루 1컵

대파(쪽파)            새우젓 1/2 컵

                           멸치액젓 1컵

 

 

 

 

 

 

작은 무우 10개를 사 왔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었어요.

 

 

 

 

 

무우는 껍질을 벗기고 깍뚝썰기를 합니다.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고 할 정도로 무우는 아주 좋은 식재료랍니다.

저희 이모님 생각나네요.

무우를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천일염 소금에 무우를 절입니다.

이때 사이다와 설탕을 같이 넣어서 골고루 버무려서 한 시간 정도 절여요.

 

 

                               

    
                                  멸치액젓,새우젓,매실액 


                   
 

준비한 양념재료들.
   다진마늘, 양파, 대파, 다진생강       



                                    천일염                                 사이다.

 

 

 

 

절인 깍뚜기 무우는 절대 물에 씻지 마세요.

소쿠리에 받쳐 10분정도 물만 뺍니다.

왜냐하면 무우 속으로 단맛과 짠맛이 배어 들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썰어 놓은 대파와 양파를 물기 뺀 깍뚜기 무우에 섞습니다.

 

 

 

             

 

 고추가루와 생강, 다진마늘, 멸치액젓을 넣습니다.

매실원액도 넣어요.   

이제 준비한 재료는 다 넣었습니다.

 

 

 

 

골고루 버무려서 완성해요.

모자라는 간은 고운 천일염으로 했습니다.

 

 

 

 

큰 김치통 하나에 가득 찼네요.

 

 

 

 

두고 두고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달닳하고 맛있는 깍뚜기를 먹으려면 실온에서 하루 이틀 숙성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저는 항상 사이다를 넣어서 깍뚜기를 담는데요.

식당에 가면 깍뚜기 맛있잖아요.

특히 설렁탕집의 깍뚜기.

아마 식당에서도 사이다를 넣어 깍뚜기를 담지 않을까 싶어요.

2~3일 실온에 두었다가 익으면 냉장고에 넣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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