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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족. 일상

"유자아줌마 남편"의 부고

두산봉(제주) 트레킹

 

"유자



일요일 낮 유자아줌마의 남편분의 부고를 접했습니다.

"안 좋은 소식이 있어"....

적십자병원 영안실에서 만난 유자아줌마께,

 아저씨께서 금요일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토요일 하루 병원에 계시다가 일요일 별세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올해 68세.

세상 사람들은 입을 모아 그랬습니다.

"아직은 더 사실 나이인데...."

그러나 유자아줌마는 제게 그러셨지요.

"이제서야 어깨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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