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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족. 일상

잇몸치료에 대한 사실.

 

 

 

 

 

 

 

 

35세 이후 4명중 3명, 40세 이후 80~90%가 잇몸질환에 시달린다고 한다. 잇몸질환의 95%는 잇몸 염증이다.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치아가 흔들린다고  해서 무조건 이를  뽑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잇몸질환은 먼저 치료해서 보존하는 것이 좋다.  가장 흔한 잇몸질환인 잇몸염증은 병의 정도에 따라서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질환이 치은염이고,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가 치주염(풍치)이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냄새가 난다.   

심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고, 통증이 생기며 고름이  나기도 한다.  잇몸염증은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치태(플라그)이다. 제거하지 않으면 단단해지면서 치석이 된다. 이쯤되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치주낭이 형성된다. 이 주머니 속에 치석과 함께 세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이 생긴다. 염증은 잇몸과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해 치조골과 치주인대를 파괴한다. 이 때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다.

잇몸약은 치료효과가 없다. 증상만 일시적으로 완화 시킬 뿐....
약만 믿다가 치과 치료를 제 때 받지 않으면 오히려 '악화'를 초래.

                                                               노진섭no@sis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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