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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상암동 DMC

세련되고 부드러운 가브리엘 포레의 음악.

마음이 무거운 날에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다면,

산골에 가서 맑은 공기를 마신 것 처럼

마음이 가벼워 질 것 같아요.

 

 

 

 

 

 

 

오늘 아침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찍었습니다.

내일이 立秋이니, 이런 장면도 머지 않아 없어 지겠지요?

 

 

가을이 기다려 지지 않으세요?

저기요. 장흥유원지이거든요.

라이브카페라네요.

가슴이 막 설레입니다.

마음만은 이십대 못지 않거든요.

 

 

 

 

 

 

 

 

                                

 

 

창 너머로 보이는 꽃이 예사롭지는 않지요?

곧 가을이 온다는 신호처럼 보입니다.

 

 

온전하게 자신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 본적이 있으세요?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

가족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아 오시지는 않았나 ....

돌아 오는 가을에는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자기 삶의 가능성을 최대한 만들어 주는 독서와,

여행과 영화, 연극, 전시회, 음악회등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보는 것도 정말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일상에서의 작은 기쁨들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

평범한 진리가 마음 속에 깃드는 계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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