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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족. 일상

코로나 확진 (2023. 6. 14)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하향조정되었는데요. 벌써 3년이란 세월 동안 우리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코로나에 시달려 왔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거의 실종된 지금에도 일 8천 명의 확진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6월 14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어요. 열이 38.8도까지 오르고 편도선이 붓고 밥을 먹지 못하고 심한 감기처럼 많이 앓았어요. 내일 18일까지 자가 격리하라고 합니다. 꼼짝없이 집에 갇혔고요. 어제 날짜로 남편까지 확진~~! ㅠ

의사 선생님께서 요즈음 독감은 코로나보다 더 무섭다고 하셨어요.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1950m의 한라산 백록담 정상석 사진을 찍기 위한 긴 행렬 (2022. 5. 24)

1시간 10분을 기다려서 찍은 사진...디스크 수술(2021. 11. 17)한 지 6개월 만에 오른 한라산 정상. 남들은 9시간 만에 다녀온 곳을 우리는 13시간 만에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