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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천주교

서귀포성당 (2022. 2. 22)

*제주특별자치 시도 서귀포시 태평로 398

서귀포 지역에 천주교 신앙이 전파된 것은 1898년 4월경 육지를 왕래하다가 세례를 받고 돌아온 양용항[베드로]과 이 라우렌시오가 양 베드로의 고향인 대정 군 색달리[현 서귀포시 색달동]를 비롯하여 제주 전 지역에 신앙을 전하면서였다. 그 무렵 제8대 조선교구장 민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제주 지역에 복음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1899년 4월 22일 신부 2명을 제주도에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때 파견된 신부가 김원영 신부와 구 마르첼리노 신부였다. 제주 본당을 분할하기로 결정한 것은 1900년이다. 이에 김원영 신부는 구 마르첼리노 신부와 협의한 끝에 6월 12일 제주를 떠나 한논 [서귀포시 호근동 194번지]에 정착하였으니, 이것이 곧 서귀포 본당[한논 본당]의 설립이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 전자대전

서귀포성당은 천주교 제주교구 하논 성당길(환희의 길) 시작점.

서귀포성당.

 

서귀포성당-하논성당터-하논 생태길-솜반내-흙담소나무길-서홍마을회관-지장샘-홍로성당터-면형의 집-서귀복자성당-이중섭거리-서귀포성당(11.0km)

 

현재 관할 구역은 서귀포시 송산동·정방동 전 지역과 동홍동·토평동·보목동·상효동 일부 지역이다. 그리고 관할 공소는 가나안 공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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