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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천주교

제주 삼위일체대성당 92022. 2. 25)

 

*제주특별자치 시도 제주시 한림읍 새미소길 15

천주교 제주 교구 순레 길을 걸을 때 만난 삼위일체 대성당. 코로나로 인해 성전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국적인 느낌.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묵상하기에 좋은 곳.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하다. 낭만적이고 근사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벽돌과 성상만으로만 장식된 소박한 성당이었다.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삼위일체 대성당은 1950년대 가난한 섬 제주에 아일랜드 태생의 맥그린치 신부가 버려진 황무지를 사서 이시돌목장의 부설 예배당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