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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수원행궁 (2021. 5. 11)

 

5월에 두 번에 걸쳐 다녀 왔다. 처음에는 행궁과 화성일부만 있는 줄~~ㅎㅎ 5월31일에 5.4K를 완주했다.^^이 구간은 서장대 빼고 예전에 다녀 와서 사진 담을 생각을 하지 못했고, 완주하고 보니 이 구간이 전체 5.4km구간의 일부라는 걸 알았다.

 

 

화성 행궁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건물. 고을 수령이 나랏일을 살피는 동헌이었다.

 

 

서장대에서 바라다 본 수원시내.

 

팔달산 정상군사를 지휘하던 곳.

 

 

 

 

서남암문 누각은 서남포사라고 부른다고 써 있었다.

 

화양루-화성의 남쪽을 의미.

 

*수원화성행궁 (사적 제478호)...수원특례시

 

수원화성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수원화성행궁’ 입니다. 화성행궁은 임금님의 행차 시 거처하던 임시 궁궐로 모두 576칸이나 되는 국내 최대의 규모로서,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정조는 1789년 10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을 옮긴 이후 1800년(정조 24년) 1월까지 12년간 13차례에 걸쳐 수원행차를 거행했으며, 이때마다 화성행궁에 머물렀습니다. 1795년에는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는 진찬연을 여는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화성행궁은 평상시에는 화성유수부 유수가 집무하는 관청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이후 갖가지 용도의 건물로 이용되면서, 그 모습을 잃게 되었습니다. 화성축성 200주년인 1996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해 2003년 일반인에게 공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