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짓말
안현수 목사
도서출판 예영
보통의 책은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어느 곳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나는 책을 읽기 전에 어떤 내용인가 살펴보는데 그러면 책을 읽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수필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소설은 대충 줄거리를 알고 읽으므로 책을 읽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안현수 목사님의 잔잔하고도 교훈이 있는 글은 책을 읽는 내내 감동을 선물하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50쪽 권투경기 후 뇌출혈로 뇌사상태에 빠진 35세를 살다 간 최요삼 선수,
그는 마지막 새 선물로 장기이식 대상자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고 혈관, 연골,
심장판막 등을 통하여 수십 명에게 빛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나갔다.
70쪽 국어사전에서 '패륜아'를 일컬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난 짓을 하는 사람.
77쪽 양심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82쪽 조선시대의 명기인 황진이. "내가 죽거든 내 시신을 감나무 밑에 묻어 주시오.
감이라도 많이 열리게...."
105쪽 소록도의 한센병 박세주 할아버지 "병균보다 떨치기 어려운 게 편견"
113쪽 긍정적 사고는 사람을 활기차고 의욕적으로 만들지만,
부정적 사고는 자기 자신을 쇠약하게 하고 매사를 어렵게 만듭니다.
132~133쪽 미국 최고의 노인학 전문의 헨리 S'로지 박사와 변호사 크리스 두 사람의 공저.
"9988234" "우리의 뇌는 달리고 사냥하고 개척하고 울고 놀고 스스로 치유하고
그리고 살아남도록 만들어져 왔다.
137쪽 상담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세중 하나가 들어주는 기술이다.
무엇보다 경청은 대화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140쪽 공병우 박사는 한국인 최초의 안과의사. 발명가. 사진작가였다.
143쪽 인도최초의 위성 발사 유도미사일 개발 핵실험 등으로 인도를 과학기술 국가로 이끈
압둘 칼람 대통령, 그는 퇴임 후 5년 동안 생활했던 대통령궁을 떠나면서 가지고 가는
옷가방 2개와 책꾸러미뿐.
180쪽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그의 저서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절망에 죽음에 이르는 병.
215쪽 건강유지는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
220쪽 기도하는 어머니를 둔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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