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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제주공항 (제주여행 2019년12월5일-2019년 12월 8일)

 

제주공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공항 앞 풍경.

 

야자수들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어스름한 저녁의 제주공항의 풍경.

 

수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었고,

여행지로 향한 첫 관문이 되었을 터~!

 

 

 

 

 

1940년대 일본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면서 만들었던 활주로를 공항으로 활용하여 1948년 5월에 민간항공기가 취항하기 시작하였으며, 1958년 1월에 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아 제주비행장으로 정식 설립되었다. 한·일 항공 협정이 체결된 후 제주 ~ 오사카 간 항로가 신설에 따라 1968년 4월 26일에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다.

1979년부터 1983년까지 공항을 확장하였으며, 1983년에는 현재의 청사가 완공되었다.

늘어나는 여객을 처리하기 위하여 1991년부터 1992년까지 여객터미널을 확장하였다. 

 

2000년 8월에 화물터미널이 신축되어 연간 32만 톤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2002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내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이 개장되었다.

적정처리 능력을 초과한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17일

단기 공항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여객터미널 우측에 신 탑승동을 건설하여 개관하였으며, 

2007년 5월부터 5년 동안 확장공사와 기존 청사의 리모델링으로 2012년 7월

여객처리능력이 2,547만명으로 늘어났고,추가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2019년에는 3,170만명으로 늘었다.

제주국제공항은 2003년에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09년에는 김포국제공항을 제치고 대한민국에서 국내선 이용객 수 1위 공항이 되었으며, 

2011년에 이용객 수 기준으로 전 세계 85위를 기록하였다.

2013년에는 연간 이용객이 2천만 명을 돌파하여 총 이용객 수에서도 김포국제공항을 앞질렀다.

 

(위키백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