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무미건조함 속에도 잔잔히 숨겨 놓은 오아시스가 있다.
너무 오래 혹은 너무 멀리 숨겨 두어 까맣게 잊고 지낼 뿐.
숨겨진 구석을 툭하고 건드려서 잔잔한 움직임이 올라올 때,
문득문득 벅차오르는 기쁨의 오아시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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