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별이었던 우리 아롱이.
그 별이 지다.
아롱아!!
너는 일주일을 그렇게 심하게 앓았단다.
침대에 오르지 못하는 너와 엄마가 거실을 차지하고 거의 일주일을 엄마가 아픈 너를 간호했지.
앞도 보이지 않아서 여기저기 부딪치고,
그래도 끝까지 소변은 네 자리에 가서 보았던 우리 아가.
새벽 4시에 숨을 거뒀고,
광주에 있는 러브펫에 가서 너를 보냈어.
얼마나 울었는지.....
이제 너는 가고 없다.
앞으로 아롱이 없는 시간들을 엄마가 어떻게 보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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