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애호박,당면,양파,당근,표고버섯,
*양념,,,진간장,설탕,참기름,통깨,다진마늘
먼저 싱싱한 애호박을 고르기 위해서 표면이 고르고 흠집이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
꼭지는 신선하고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잘랐을 때 씨앗이 너무 크거나 무른 것은 생산이 오래된 것이므로 피할 것을 권한다.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없으면 바람이 찼을 확률이 높다.
(내외경제)
애호박은 양끝을 잘라내고 4등분해서 돌려깎습니다.
돌려 깎은 애호박은 채를 길게 썰고,
당근과 양파도 채썰어요,
이어서 오늘 주인공인 호박(?)을 넣어서 볶아 줍니다.
당근,양파,호박을 넣다 보니 버섯이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서 급히 표고버섯을 볶아서 넣었답니다.
당면은 미리 찬물에 불려 두어요.
당면은 취향에 따라 삶아 주세요.
저는 어른들과 오래 살아서 인지 푹 삶은 당면이 더 좋더라구요.
삶아서 그냥 하셔도 되는데 저는 늘 볶아주어요.
불어서 맛이 없는 잡채를 먹지 않기 위해서이지요
삶아서 찬물에 헹군 당면의 물기를 쪽 빼고 볶다가,
참기름과 간장,설탕을. 넣어서 볶아요.
볶아 놓은 당면과 모든 야채를 섞어서,
모자라는 간을 하고 완성하면 됩니다.
여름철이 다가 오면서...
여름에는 담백한 잡채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애호박은 위궤양에 효과가 있으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먹어도 아무런 해가 없는 음식이며,
또한 항산화 물질요소인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풍부해 체중 조절 시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칼로리가 고작 100g에 38kcal이므로 다이어트용 식품에 적합하다고.(내외경제)
애호박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함유됐다고 해요.
소화기 계통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일석이조이겠지요?
색감이 너무 좋아요.
애호박잡채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