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末寺)이다. 1624년(인조 2) 벽암(碧巖) 각성(覺性)이 창건하였다. 각성은 당시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 총절제중군주장(總節制中軍主將)에 임명되었는데, 팔도의 승병을 동원하여 남한산성을 쌓으면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비밀리에 무기와 화약·군량미 등을 비축해 두기 위해 국청사와 천주사·개원사·남단사·한흥사·장경사·동림사 등 7개 사찰을 세웠다. 당시 남한산성 내에는 이들 7개 사찰 외에 신라 때 지은 망월사와 옥정사도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으며, 유물로는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의 친필이 적힌 병풍과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친필로 된 책자 3권이 전한다. 인근에 국청사정(國淸寺井)이라는 조그만 우물이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이 우물에서 금닭이 홰를 치며 울었다고 한다. 또 이 약수로 아버지의 종기를 고쳤다는 효자에 관한 이야기도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청사 [國淸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국청사 일주문.
절만큼이나 작고 아담했습니다.
작은 꽃 금낭화.
그러나 너무 예쁘네요.
기와예요.
쌓아 놓은 것이 마치 예술입니다.
삼성각
대웅전
천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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