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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덕수궁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한 뒤 덕수궁(당시 경운궁)을 다시 일으키며 대한제국의 위상이 깃들도록 정성을 쏟았다.

덕수궁은 근대의 문을 여는 황제의 자존심을 보인 외전 (중화전,중화문,대한문,즉조당,석어당)과

그래도 지켜낸 궁궐... 황후의 침전이 없는 내전(함녕전,덕홍전,).

 고종이 사랑하던 장소로 서양건축 석조전과 정관헌이 덕수궁에 있다.-덕수궁 관람정보에서-

 

 

 

덕수궁입구 "대한문"

 

 

 

 

"중화전"

중층이었으나 1904년 불타 단층으로 축소.

 

 

 

 

"중화문"

정전의 정문

 

 

 

 

"광명문"

본래 함녕전의 정문이었으나 지금은 석조전 맞은편 숲에 따로 서 있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석조전"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서양식 건축으로 1910년에 완공됨.

 

 

 

 

 

 

"준명당" 뒤뜰

 

 

 

 

앞...준명당

옆...즉조당

오른쪽 이층전각...석어당

 

 

 

 

 

 

 

 

 

 

 

 

'조용하게 바라 보는 공간'이라는 "정관헌"

러시아건축가 사바찐이 설계

 고종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세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는다는 뜻이 깃든 곳입니다.

 

 

 

 

 

 

 

 

"석어당"

덕수궁에서 가장 유서가 깊은 곳으로 유일한 중층전각.

 

 

 

 

"덕홍전"

외국 사신을 접견할 목적으로 지은 전각.

 

 

 

 

조선시대와 현대가 공존하지요?

 

 

 

 

덕홍전과 함녕전 사이로 보이는 정관헌

 

 

 

 

대한문 근처의 측백나무

아래 보이는 집을 기준으로 보면 크기가 정말 컸습니다.

 

 

 

 

 

이 곳은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13층에 있는 "정동전망대"입니다.

광화문 명소로 떠 오르는 이 곳은 커피값도 저렴하고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서울의 모습과 덕수궁 풍경이 넘 멋있었어요.

 

 

 

 

지난 3월 16일에 대구에서 준서님께서 오셨고,

부산에서 봉선화님께서 오셨습니다.

서울의 데레사님과 제가 합류했구요.

서울역에서 점심을 먹고 덕수궁과 정동길을 걸어서 경희궁.광화문. 청계천을 거쳐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진을 담고 이야기도 끝없이 나누었습니다.

8년을 넘게 자고 깨면 만나서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정이 들었기에,

이렇게 만나도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배울점이 많은 준서님. 봉선화님 .데레사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한 달만에 찾아 뵙습니다.

건강하셨지요?

3월과 4월 2017년 봄을 저는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열심히 찾아 뵈올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