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본성이 신라 주장성의 옛터를 기초로 하여 인조 2년(1624년)에서 인조4년(1626년)까지 대대적으로 축성되었으며
남한산성행궁 역시 남한산성의 축성과 함께 인조3년(1625)에 상궐과 하궐이 건립되었다.
행궁이란 왕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행차할 때 임시로 거쳐하는 곳을 말한다. 조선시대의 행궁은 20여개로 전 시기에 걸쳐 조성
이용되었는데 능행,전란,휴양등을 목적으로 했다. 이 중 남한산성행궁, 북한산성행궁, 강화행궁등이 전란을 대비해 건립한 곳이다.
인조14년(1636)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항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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